구글 클라우드에서 쉽고 안전하며 확장 가능한 인공지능 모델로 개발을 시작할 수 있는 새로운 API와 5,400억 개의 매개변수의 PaLM을 비롯한 구글 AI 모델을 사용해 구축과 배포를...

구글 클라우드 토마스 쿠리안 (Thomas Kurian) CEO(사진:SNS)
구글 클라우드 토마스 쿠리안 (Thomas Kurian) CEO(사진:linkedin)

생성 AI의 혁신은 사람들이 기술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구글이 개발자와 기업을 위한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와 새로운 프로토타이핑 환경인 메이커스위트(MakerSuite-보기)를 통해 쉽고 안전하며 확장 가능한 구글 인공지능(AI) 모델로 개발을 시작할 수 있는 새로운 API와 제품을 지난 15일 구글 클라우드 토마스 쿠리안(Thomas Kurian) CEO가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발표했다.

이날 발표는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에서 생성 AI를 통해 창작하고, 연결하고, 협업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기능을 통합한 것을 핵심으로 한다.

이제, 생성 AI를 사용하여 자체 모델과 앱을 빌드하고 맞춤설정하려는 개발자는 구글 클라우드에서 5,400억 개의 매개변수의 PaLM(Pathways Language Model)을 비롯한 구글 AI 모델을 적용할 수 있다.

PaLM 개요
PaLM 개요

구글 클라우드 AI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생성 AI 기능을 도입하여 개발자와 조직이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안전, 보안, 개인정보 보호에 액세스하고 기존 클라우드 솔루션과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먼저, 버텍스 AI(Vertex AI)의 생성 AI 지원으로 개발자와 기업은 머신러닝 모델과 AI 애플리케이션을 대규모로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다. 현재는 기본 모델로 텍스트와 이미지를 생성하며, 추후 오디오와 비디오까지 생성한다. 고객은 모델을 검색하고, 프롬프트를 생성 및 수정하고, 자체 데이터로 미세 조정하는 등 강력한 신기술을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는 것이다.(Vertex AI의 Generative AI 지원 개요 영상)

 

또한, 기업과 정부는 자체 AI 기반 채팅 인터페이스와 디지털 도우미를 보다 쉽운 방법으로 구축하기 위한 대화형 AI 흐름을 기본 검색 경험 및 기반 모델과 연결하여 기업이 몇 분 또는 몇 시간 내에 생성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생성 AI 앱 빌더(Generative AI App Builder)'를 지원한다.

아울러 새로운 AI 파트너십 및 프로그램으로 기술 파트너, AI 중심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및 스타트업을 위한 AI 에코시스템과 전문 프로그램을 확장(보기)했다.(아래는 구글의 'AI와 워크스페이스의 새로운 시대' 소개 영상)

 

이날 발표 마지막으로 토마스 쿠리안 CEO는 "우리는 생성 AI의 잠재력과 이를 통해 사람들이 창의적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개발자가 완전히 새로운 유형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도록 돕고, 기업과 정부가 고객과 구성원을 참여시키는 방식을 혁신하는 데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회를 열어줄 것입니다"라며, "앞으로 몇 주, 몇 달 동안 더 많은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니 계속 지켜봐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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