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국민대·농부심보, 스마트팜 사업 업무협약

김주환기자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NHN클라우드는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벤처기업 '농부심보'와 스마트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체결된 이번 협약으로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과 농부심보는 농작물 모듈형 재배 시스템 및 도시농업 서비스 관련 연구 내용과 데이터를 제공한다. NHN클라우드는 이를 AI 연구개발 역량과 결합해 스마트팜 플랫폼 구축을 맡는다.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은 정보통신기술(ICT) 결합을 통한 농업서비스 디자인, 농업 융복합 서비스 연구를 집중적으로 수행해왔다.

해당 대학원에서 시작한 스타트업인 농부심보는 수경재배 방식을 활용한 도시농업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NHN클라우드는 이번 협약으로 기존의 AI 패션, 얼굴인식, 광학문자판독장치(OCR)에 더해 실생활 AI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juju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2/06/09 09:4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