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퀸텟시스템즈, CALS 활용 공동사업 추진 협약

임성호기자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로코드 개발 플랫폼 기업 퀸텟시스템즈와 'CALS(Cloud At the Light Speed·칼스)' 기반 애플리케이션·서비스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CALS는 퀸텟시스템즈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로코드 개발 플랫폼이다. 로코드는 코딩을 최소화하는 가이드를 제공해 개발자 업무를 돕는 것이다.

베스핀글로벌은 CALS 플랫폼을 활용한 프로젝트의 공동 개발과 서비스 사업의 분석, 설계 및 개발을 맡는다. 퀸텟시스템즈는 CALS 플랫폼 기술 지원 및 개발자 교육을 담당한다.

베스핀글로벌의 장인수 한국 총괄 대표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가 새로운 미래 먹거리임이 확실시되면서 관련 개발 수요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면서 "양사 협업이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s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3/03/27 10:1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