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파소프트, ‘SAP HANA’ DBPM 신규 고객 확보 박차

셀파소프트는 데이터베이스 성능 관리(DBPM) 솔루션인 ‘셀파 SAP HANA’의 고객사로 한화케미칼과 한화큐셀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케미칼 및 한화큐셀은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적합한 상용솔루션을 면밀하게 검토해 SAP HANA의 다양한 성능 정보를 직관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셀파 SAP HANA’ 제품을 도입했다.

셀파 SAP HANA는 한눈에 SAP HANA DB의 상태를 파악하는 대시보드, 메모리 사용 현황을 보여주는 메모리 오버뷰, 메모리 사용 이력을 바탕으로 메모리 장애시 원인 파악을 쉽게 할 수 있는 OOM 분석, 오래 수행된 SQL 정보의 분석이 가능한 익스펜시브 SQL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통합테스트 및 실 운영 단계에서 ‘사용자 정의형 알러트’ 기능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SAP HANA DB는 기본으로 제공하는 경고항목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 사용에도 제약이 따르는데, 셀파 SAP HANA의 사용자 정의형 알러트는 사용자가 다양한 형태로 경고설정과 알림설정을 쉽게 도와주는 기능이다. 시스템 운영가동 전 여러가지 종류로 경고/알림 설정 및 변경이 가능하여 운영 담당자로부터 좋은 피드백을 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아울러 셀파 SAP HANA는 이미 삼성전자의 차세대 ERP에 도입돼 해외 동서남아, 중국법인의 롤인을 시작으로 올해 1분기 국내 사업장까지 SAP HANA DB의 성능 관리를 안정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셀파소프트는 프로젝트 초기부터 운영 시점까지 삼성전자의 복잡한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했으며, SAP HANA 관제의 중요한 기능을 대부분 포함했다.

한화케미칼과 한화큐셀은 이번 모니터링 솔루션 도입에 S/4 HANA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솔루션인 에스디씨아이티의 아울렌즈와 셀파 SAP HANA를 같이 도입해 SAP ERP 애플리케이션에서부터 HANA DB까지 티어별 관제를 도모했다.

셀파소프트는 또한 신규 셀파 오라클 V5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GS인증을 획득하고, 소프트웨어 품질 성능 평가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GS인증은 TTA로부터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및 사용성 등 7개의 품질특성과 32종으로 세분화된 부특성항목에 대해 시험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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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에서 수행한 소프트웨어 품질성능 평가시험에서 레드햇엔터프라이즈리눅스, AIX 유닉스 각 개별 환경 하에서 모니터링, 정보분석, 장애처리, 통계 및 분석항목을 바탕으로 한 19개의 평가항목을 모두 최고수준으로 합격했다.

셀파소프트의 박기범 대표이사는 “이번 추가 확보된 고객사를 바탕으로 SAP HANA DB 모니터링 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셀파소프트와 에스디씨아이티와의 협업을 통해 SAP ERP 애플리케이션부터 SAP HANA DB에 이르는 각 솔루션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고객사 공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